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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엔 골프를 못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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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보니, 23년에는 골프를 하지 못했다. 22년 연말에 모친을 병원으로 모시고 돌아가시기까지 10개월이 고통스러워서 골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다시 골프채를 잡고 깨달았다. 다 잊어버렸다는 것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해야 할세.  6개월 간의 인텐시브 연습이 몸에 배지 않았다는 뜻이다. 선배들의 말로는, 골프라는 것은 30년을 쳐도 안 맞을 때는 절대로 안 맞는다... 그래도 기초를 잊지는 않겠지. 그런데 그것을 잊은 것이다.  선배들은 그렇게 말했지만, 정말 골프에 미쳐서mad 미친reach 사람들은 실력이 일정했다. 나는 그토록 열렬히 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어쩔까?

골프 일기 37일차: 동작의 엉킴으로 연습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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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am I? (사진은 pixabay) 37일 동안 하루 60분 씩 골프 클럽을 잡았다. 클럽을 잡는 것도 서툴렀고 address도 어려웠다. 백 스윙 자세도 엉성했고, 공이 제대로 맞은 것은 하프 스윙을 배우고 처음이었다. 서툴렀지만 자세의 엉킴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풀 스윙의 전 과정이 갑자기  허물어진다. 왜 일까? 처음에는 배워도 자세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왜 그런지 연구를 한다고 몰두를 했었는지 지겹지도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동영상을 보다가 강사가 가르쳐 준 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스스로 고치는 재미도 있었다. 어제 테이크 백 하여 백 스윙 할 때 손목과 클럽의 이동 경로에 대한 혜안을 얻어서 기뻤다. 하여 오늘 그 완성을 이룰 원대한 꿈을 가졌다. 그 이동 경로대로 손목과 몸을 움직여 풀 스윙을 위한 자세를 잡아 보는 과정에서 헝클어짐을 발견한다. 갑자기 모든 동작이 연결되지 않고 자신감을 급격히 잃는다. 뭐지? 하프 스윙을 위한 자세를 연습하고 풀 스윙까지 가는데 어제 배운 이동 경로가 제대로 그려지는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서 손목의 힘도 빠지면서 공이 빗나가기 시작한다. 강사가 이동 경로를 다시 잡아주었음에도 선명한 느낌이 지워지면서 뇌가 헝클어진다. 자세의 문제인가 심리 문제인가? 심리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습장 분위기가 계속 거슬렸었다. 잡담 소리가 집중력을 방해했다. 몸의 자세도 문제지만 집중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겠다. 주위에서 떠들건 말건 집중하여 자세를 잡고 공을 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지난 주에 계속 말을 걸던 여자 연습자가 생각이 났다. 그 때도 말 걸고 답하고 하다 보니 집중이 되지 않고 방해가 되었다. 말을 걸건 다른 대화나 소리로 시끄럽건 마이 웨이를 할 수 있는 집중력을 키워 두어야 함을 깨달았다. 강사에게 레슨과 연습 중지를 선언하고 귀가 하였다.

골프 일기 34일차: 골프를 잘하기 위한 운동: 기초 체력 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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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아파트 내에 헬쓰장이 있다. 기초 체력도 단련을 해볼까(사진은 pixabay)? 골프라는 운동을 전혀 모르는 가운데 시작을 했다. 배우다 보니 골프가 운동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골프를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골프는 취미이지 운동은 아니었다. 가만히 앉아 있는 것에 비하면 운동의 축에 속하겠으나 운동의 효과가 이러하다 라는 정의를 들이밀면 곤란해 한다. 기초 체력이 있으면 골프가 더 신 난다고 했다. 아침마다 걷기 운동을 하고 있지만, 유산소 운동으로는 골프가 요구하는 근력이나 허리 회전에 필요한 근육이 약할 듯하여 물었다. 골프를 위해서 무슨 운동을 좀 하면 좋을까요? 내심 특정 근육 이름을 들으며 어떤 운동을 해라는 조언을 들을 줄 알았으나, 반응은 시큰둥하다. 기초 체력요!!! 골프는 그랬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총동원하는 느낌이다. Address를 위한 동작부터 스퀏 유사 동작으로 코어 근육의 단련을 필요로 하고, 팔 움직임, 다리의 움직임 그리고 허리와 몸통의 움직임까지 모두 평소에 별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필요로 한다. 손목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필요 없는 게 아니라 드러나게 사용하지 않아서 우리가 모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들이 있다. 몰라서 운동해주지 않아서 결국은 사망까지는 아니더라도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숨은 이유가 되는 근육들이 있다.  골프는 숨은 중요한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듯하다. 기초 체력을 위하여 걷기와 달리기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육 운동을 첨가한다. 그래서 기초 체력이 다져 지면 골프가 더 잘된다. 골프가 잘 되면 숨은 근육들을 조련 하게 된다. 바지가 커져서 허리를 살피니 정중앙의 허리의 군살이 더 줄었다. 골프 클럽만 휘둘렀는데 말이다. 필드에 나가서 치기 시작하면 걷는 근육도 활동하게 된다. 운동이 아니라 취미이지만 활용하기에 따라서 기초 체력도 단련하게 되고 더 건강해진다. 물론 함께 치는 친구들과의 케미가 좋으면 환상적인 경험이 될 터이다....

골프 일기 33일차: 풀스윙 마무리 자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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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꽃이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피는 것은 아니다. 골프 자세도 부단히 애를 써야 어는 날 이런 수줍지만 예쁜 자세로 태어날 수 있다.  하프 스윙에서 풀 스윙으로 전진을 하였다. 손목으로 코팅을 한 하프 스윙에서 이제 팔꿈치를 90도 각도가 되게 하는 풀스윙을 배웠다. 일단 오른쪽으로 턴 하는 법만 가르쳐 주고 계속 연습을 해왔다. 오늘 드디어 공을 친 후에 마무리 하는 자세를 배웠다.  골프는 대칭의 운동이라고 하더니, 결국 이해를 하고 보면 오른쪽으로 턴 했던 그 자세와 대칭이 되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쉽진 않았다. 공을 이미 쳤는데, 왜 마무리가 필요한가 하고 이유를 물었다.  공은 이미 쳤으나, 마무리 자세를 정확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클럽을 자연스레 휘두르게 되어 "비 거리"(공이 진행하는 거리, 이동 거리)가 더 길게 하고, 몸에 충격을 적게 주거나 아예 주지 않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아직 오른쪽 자세도 부정확한데 왼쪽 자세까지 신경을 쓰려니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그간의 연습으로 일단 공을 맞히기는 하니, 전체적으로 자세를 숙지한 후에 자세를 잡고, 계속 교정을 해 나가는 것이 맞겠다. 이번 주 내내 이 자세를 연습한 후에, 레슨 강사의 교정이 진행이 되겠다.  연습장 기계의 동영상은 정면의 모습 만을 보여준다. 또한 거울은 오른쪽 모습 만을 겨울 볼 수 있다. 혼자서 자신의 자세를 전체적으로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강사가 봐 주고 교정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친구랑 함께 배우면 서로 교정이 된다는 말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뜻도 내포함을 알겠다.  아파트 내의 연습장을 구경 갔더니, 연습장보다 최신이다. 자세가 바로 큰 화면에 나타나는 것이 보였다. 일단 연습장에서 내 자세를 만들자. 아직 2달의 기간이 있다. 레슨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나서 아파트로 연습장 이사를 해보자....

골프 일기 31일차: 내 소유 아이언 7번으로 연습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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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기간에는 연습장에 있는 골프 클럽을 사용할 줄 알았다. 취미는 장비 기분이라고, 물건부터 사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그런 부류가 아니다. 더구나 골프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보다 미련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어서, 클럽이나 신 그리고 옷 등의 구입 및 준비는 아주 아주 나중의 일이었다. 골프에 대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였기에, 뭘 기준으로 사야 할 지도 모르기에 더더욱 그러했다.  3개월 정도 지나면, 골프가 적성에 맞을 지 판단이 설 터이고, 어떤 장비를 사야 하는 지에 대한 기본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었다. 그러나 골프를 23년 5년 3년 쳐 온 친구들은 그렇지 않았다. 신이 제일 먼저 필요하겠다. 옷을 입고 연습해야지. 아무렴 자기 클럽으로 연습을 해야지... 일주일 사이에 모든 것이 준비되고 말았다. 그러 가운데 오늘은 아이언 7을 들고 연습장으로 향한다. 전체를 언젠가 연습장에 들고 가야 하는데, 아직은 아이언 7번만 있으면 되기에 일단 집에 모셔 두었다.  연습장에는 여성 아이언 7번이 5개 정도 있는데, 3가지 종류를 가지고 연습을 해보았다. 처음엔 아무거나 잡고서 연습을 했는데, 어느 날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각 회사마다 무게와 길이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내 소유 아이언 7번은 연습장의 다른 아이언보다 길이가 길다. 그리고 무게도 약간 육중함이 있다. 확실히 길이가 긴 것은 비거리로도 표가 났다. 평소의 거리보다 더 멀리 간다. 멀리 간다는 것은 길이가 길다는 뜻이니 말이다. 하루 아침에 나의 근력이 늘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사람들이 자신의 골프 클럽을 연습장에 가져 다 두고, 그것으로 연습하는 이유를 알겠다. 자신이 사용할 클럽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 아이언 외에 다른 클럽으로도 레슨이 1차 마무리 될 때에 전체를 연습장으로 옮겨야 하겠구나. 

골프 일기 30일 차: 혼자 연습을 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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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탑 짓는 마음으로 골프를 만나고 있다. 다시 강사의 결근으로 인한 결강이 발생했다. 금요일에 혼자서 연습을 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왼쪽 자세를 마무리하겠다고 한다. 지금은 하프 스윙에서 풀 스윙까지 반을 더 간 상태다. 3/4cocking자세라 보면 되겠다.  하프 스윙 위치에서 허리를 이용하여 몸통을 비틀고 3/4 스윙 자세를 만들긴 하지만, 아직 왼팔과 오른 팔의 위치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왼 팔꿈치는 비교적 정면을 향하지만 오른쪽 팔꿈치는 절대로 바닥을 향하지 않고 들려서 뒤를 바라보고 있다. 이 것을 확인하는 작업을 거울을 보고 하는데 자세가 매우 불편하다.  오른쪽 팔꿈치 자세를 교정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하면서 30일 차 연습을 마친다. 초보는 혼자 연습하기를 권장하지 않는 강사가 오늘은 혼자 해보라는 것에 위로를 하면서 귀가한다.

골프 일기 26일 차: 2022년 여름 휴가는 골프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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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선물들. 선수의 탄생을 기다리다. 친구들이 골프를 시작해보라고 권한 지가 3년이 되었다. 그 때 시작한 친구는 이제 제법 나름 즐기는 골퍼가 되어 있다.  다른 취미는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지만, 아직 시작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전제가 있다. 그래서 권유를 받건 안 받건 미련우 없다. 골프의 경우는, 친구들이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아무리 생각해도 나와 맞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래서 시작하지 않았다.  분석대로 결론지었으면 끝인데, 친구들은 계속 권하고, 이상하게 미련이 남는게 골프라는 것이었다. 여행이 뭔가? 뭔가 새로운 곳에서 새로움을 느끼는 과정이 아닌가.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혹은 개인사로 외국 여행도 한국여행도 할 수 없는 이 마당에, 올해 휴가는 골프로 떠나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새로운 것을 배워보는 여행이고, 두번째 중요한 이유는 내 몸이나 정신과 합치하지 않는 운동이라궈나 라이프 스타일과 적합한 지점검하여 그 알수 없는 미련을 해결하는 것이다. 재미나면 계속하는 것이고, 재미가 없거나 라이프 스타일과 맞지 않으면 이제 배울까 말까 하는 미련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어랏. 도를 닦는 기분으로 하면 되겠구나. 공소리가 맑고 좋구나. 여기까지의 느낌인데, 결국엔 계속할 여건이 되어버린다. 골프하기를 권했던 친구들이 골프에 필요한 신/옷/클럽을 선물로 구입해 버린 것이다. 작은 방에서 골프 선수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얼마나 재미나면 친구에게 골프를 하라 권하고, 저렴하지 않은 이 초기 장비들을 사서 보내는 것일까? 그들의 우정을 존중하면서 골프여행 100일작전을 성실하게 음미해 보고자 한다. 

골프 일기 25일차: 오늘은 제가 가르쳐 볼게요 (최고의 배움은 가르치는 것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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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과 가르침은 동전의 양면일까. 하나는 다른 것의 결과물일까.  레슨 강사가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공휴일까지 넣어보자면 2주 강습 후 10 일간 레슨이 없었다.  초보는 혼자 나쁜 자세를 연습하여 더 나빠질 수 있게 권하지 않지만, 동영상으로 확인한 후에 강사가 가르쳐 준 대로 하고 있지 않은 나의 자세를 스스로 교정하는 작업을 10일 간 했다.  오늘 강사를 보는 순간 뜬금없이. 오늘은 제가 가르쳐 볼게요.  의문을 가졌던 정확한 address를 위한 거리 및 자세, 하프 스윙 시의 무게 중심과 중심의 이동, 다리의 각도 등등을 스스로 설명을 한다. 강사가 다시 정리를 해주고 자세를 잡아준다.  나의 10일 간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가르친다는 것은 배움의 완성이다. 배운 것을 가르침으로서 나의 허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역시 강사는 강사이고 나는 역시 초보이다.  하프 스윙을 더 깊게 하는 것으로 오늘의 연습을 마친다. 

골프 일기 23일 차 :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정확한 초기 골프 자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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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다음 주에 레슨이 시작된다. 2주를 배우고 일주일은 혼자 연습을 했다. 물론 동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자세를 교정하는 작업을 했는데, 결론은 레슨 시간에 배운 것을 제대로 이해를 못함이었고, 이해한 바를 제대로 자세로 옮기지 못함이었다. 레슨도 소중하지만 자세 관한 동영상을 참고로 해서 스스로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다행히 지금은 레슨 기간이라 강사로부터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결론은 골프는 자세가 전부라는 것이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정확이 들어 맞는 스포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자세를 정확히 잡고(address의 완성) 골프 채를 정확하게 잡고(grip의 완성) 몸의 중심 축을 정확하게 잡고(척추를 이용한 무게 중심 잡기) 몸이 아니라 허리를 이용한 회전 시 각도를 잡고.  이것만 초기에 완성을 하면 남은 골프 인생의 반 이상이 성공이다. 그 다음은 하프 스윙을 정확히 하는 것이 두 번째라는 것이 오늘의 다시 한번의 결론이다.  골프 연습의 본질: 골프는 자세다   이 글에서 처음 골프 연습을 해 본 경험을 적어 보았다. 참고

골프 일기 22일 차: 셀프-레슨 네번째 날: 중심 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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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on 7의 head다. 은근히 손목으로 움직이기 무겁다. 익숙하지 않다.(사진은 pixabay) 일부러 한번 공을 칠 때마다 address도 다시 하고 grip도 다시 했다. 더욱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 제대로 짧은 시간에 척척 잡을 수 있게 되어야 다음 일을 도모할 수 있는데, 이번에 셀프 레슨 시간을 이용하여 grip방법을 감을 잡았다. 완전하지 않으나 마무리는 강사와 함께 점검하고자 한다. 또한 하프 스윙 정도까지는 몸의 중심을 중앙에 잡고 있어야 하는데, 연습 동영상을 보니 얼굴의 위치도 정확하지 않고 몸의 중심에 아직 힘이 없다. 안정감이 없다는 말이다.  곰곰이 강사의 말을 되새겨보니 몸의 중심을 잡으면서 허리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기억이 났다. 오늘은 몸의 중심을 잡는데 주력한다. 한 시간 연습 시간을 마칠 때  몸의 중심 잡기가 느낌이 온다.   다소 안정적으로 동영상에서 관찰이 가능하나 내일 마지막 셀프 연습으로 더 교정해보자.  그러는 와중에, 오늘은 iron 7번의 여러가지 종류의 채 중에 3일 연속 사용하던 채를 바꾸어 사용을 했는데, 무게감이 달았다. 오늘도 백 스윙 위치로 가는데 head보다 손목이 먼저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손목에 아직 힘이 없고, head부터 움직이게 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head와 손목의 움직임에 유의하면서 중심 잡기를 하는 가운데, 허리가 잘 사용되는지 내일 점검을 다시 하기로 하자. 

골프 일기 21일차: 중심잡기는 모든 동작에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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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가에만 중심 잡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골프에서도 몸의 중심 잡기는 매우 유효하다. (사진은 pixabay) grip을  잘하고 address를 정확하게 설정하면 다 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었다. 위치를 잡고 채를 쥔 손이 움직여서 백 스윙이나 하프 스윙을 진행할 때 (배운 것이 이 자세 뿐이라 이들만 언급을 하지만 앞으로 배울 다른 자세에서도 기본이 될 것 같다). 몸의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란 것을 알았다.  이도 곰곰이 생각해보니 레슨 시간에 다 배운 것들이다. 레슨 선생은 동작만 가르치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원리를 말해주지 않는다. 그 원리는 내가 알아서 깨우치기로 한다.  몸의 중심을 굳건하게 유지한 가운데 좌우 움직여야 할 때는 중심축을 두고 허리의 유연성으로 몸통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야 전체적인 몸 동작에 안정감이 주어지는 것이었다.  어제는 백 스윙을 할 때에 손보다 채가 먼저 가게 해서 내 몸통과 일렬이 되게 하여 공을 맞추는 것에는 성공하였으나, 좌우 회전에서 허리를 원활하게 사용하기보다 몸의 중심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였다. 오늘은 무게 중심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약간의 진전.  내일 다시 무게 중심 잡기는 더 도전해 보기로 한다. 

골프 일기 19일차: 하프 스윙 스스로 교정: 손보다 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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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를 먼저 움직이면서 손을 이동하라. 손목의 힘을 기르자.(사진은 pixabay) 레슨 강사가 휴가라 레슨이 없다. 아직 자세 정리가 되지 않아서 초보 혼자 연습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 공공연히 판단이 되었지만, 초보의 열정을 어쩌리. 속도를 내어서 공을 많이 치기보다 자세를 더 정확하게 하기로 하였다. 하프 스윙이 원활하지 않은 여러 가지 원인 중에 오늘은 무엇을 중점적으로 할까.  백 스윙을 시작해서, 코팅 위치로 가기 전의 상황을 설정한다. 준비 자세에서 코킹 전까지 채를 움직일 때 강사가 지적을 한 적도 있지만 채가 먼저 출발을 해서 힘을 일정하게 한 가운데 손도 움직여서 손과 head가 일직선이 되게 하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다.  일상 생활을 하는데 손목을 사용할 일이 없다 보니 손목을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그리고 골프채를 쥐고 움직일 때 손목의 힘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것을 알았다. head를 먼저 움직이려면 힘이 드는 것이었다. 그러니 자기도 모르게 손이 먼저 움직이고 그 탄력으로 head를 끌어오는 모양새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찰을 해 보았는데, 확실히 head가 먼저 움직이니 팔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좋아진다. 코킹 하기도 원활해진다. 연습을 마칠 때 즘에야 확실해진다. 내일은 이 부분을 재 점검하기로 한다. 

골프 일기 15일차: 하프스윙(half-swing)이 잘 안되었던 이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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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p를 제대로 해야 저런 자세가 잡힌다. (사진:pixabay). 레슨 시간에 배운 대로 하프 스윙을 하는데 공이 절대로 제대로 맞지 않는다. 맟추기는 하나 한 번도 청아한 소리를 내지 않는다. 무릎 굽히는 정도, 엉덩이 내미는 정도도 나름 교정을 했지만 뭔가 일관성이 없다. 유투브에서 address를 보고 다시 교정했음에도. 채를 잡는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을 알았다. 동영상에서 본 grip 방법으로 절대로 잡아지지 않는데,이유가 뭘까? 동영상에서 말 한대로 해보다가 해보다가 결국은 팔을 편 상태에서 각도가 맞지 않았던 것을 알았다. 동영상대로 grip방법으로 하면 팔이 접히는 부분이 마주 보게 된다. 나는 그동안 팔 접히는 부분이 정면을 보게 각도를 잡아왔던 것이다. 가만 생각하니 레슨 시간에도 그렇게 가르쳐 주었는데 내가 이해를 달리 했던 것이다. 제대로 잡았으면 저절로 팔의 각도가 그리 되었을 것인데, grip 방법을 잘못 이해를 하니 각도가 그렇게 되었던 것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 사이에 팔 안쪽 면이 정면을 보게 먼저 자세를 잡고서  잡기를 하나, 순서도 틀렸고 자세도 틀렸다. 교정을 하고 하프 스윙을 위해 팔을 올리면 팔이 굽어질 일이 거의 없었다. 코킹도 더 편리했다. 나는 다리 굽히는 정도와 위치,즉 부정확한 address가 주원인이라고 판단했으나,실제로는 grip 방식이 부적절했던 것이다. 하여, 스스로 교정한 grip 방식으로 훨씬 공과 친해졌다. 내일은 자세를 다시 점검해보자. 그리고 둘을 합해서 다시 관찰해보자. 하프 스윙이 안되는 이유를 스스로 밝혔다. 상쾌하다. 골 프는 자세가 전부라는 것을 알았다. 

골프 일기 10일차: 초보가 강사 없는 날에 연습해도 될까요?(초보 혼자 연습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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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를 잘 못 하고 있으면 아무리 거울을 보고 연습을 해도 오동작이 나온다. 그럼에도 왜 시도할까 초보들은?(사진은pixabay). 연습장은 1년 365일 오픈이다. 그러나 레슨은 주 5 일이다. 연습장 이용만 할 수도 있고, 레슨을 따로 신청할 수도 있다. 동작을 다 배우고 필드를 다니더라도 연습은 필요한 모양이다. 집에서 할 수 없는 연습이니 연습장을 와야 하는 게 당연하니 지도 모르겠다. 사람에 따라서 몸 동작이 많이 나빠져서 공이 제대로 쳐 지지 않는 경우엔 전체적으로 자세 교정을 다시 받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러면 초보는 레슨이 없는 날에 연습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답은 No 이다.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회사 동료들의 대화를 들어봐도, 10년 된 사람이나 20년 된 사람도 30년 골프를 쳐 온 사람에게 늘 동작 지도를 받고 교정을 해 주는 경우가 많다. 교정을 받고 게임을 하고 온 다음 날은 원하는 포인트보다 좋다고 늘 기분 좋아 하곤 한다. 그런데 초보는 왜 레슨이 없는 날에 연습을 권장하지 않는 것일까? 초보라서 그렇다. 아직 address부터 시작하여 grip, back-swing, half-swing그리고 cocking의 자세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강사가 보고 교정하지 않는 가운데, 연습을 진행하다 보면 나쁜 자세 즉 틀린 자세가 굳어져서 되돌리기가 더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래서 레슨 강사는 말한다. 혼자 연습해도 될 자세가 되면, 토요일과 일요일 등 레슨이 없는 날에 연습을 와도 좋다는 말을 따로 해 주겠다.  다시 말하면, 레슨이 없는 날, 즉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 줄 수 없는 날에는 연습을 쉬라고 권장한다. 그러나 초보의 마음이 그러한가. 아니 성실해서 문제가 되는 사람이다 보니 토요일을 넘길 수 없어서 혼자 연습을 시도한다. 어떻게? 유 튜브 동영상을 보고, 강사가 레슨을 한 내용 중에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과 이해를 잘못한 부분을 체크 한 다음에, 동영상 촬영...

골프 일기 7일차: half -swing (하프 스윙)과 c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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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스윙을 위하여 들어 올리고 cocking을 한 동작.(사진은 pixabay) 백 스윙을 며칠 하더니 바로 하프 스윙으로 진행을 한다. 먼저 배운 동작이 완벽해서 다음 단계로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다음 동작을 하다 보면 앞 동작이 자연스레 반복 연습이 되니 중복 해서 진행하는 것이 옳을 수도 있겠다 하면서 일단 레슨을 말없이 따라가 본다.  백 스윙은 동작 자체가 간단하여 강사가 지켜보고 교정을 하면 금방 제대로 치는 것 같아 보이는 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유는, 강사가 자리를 비우면 금방 자세가 허물어지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분명히 중요한 뭔가 놓치고 있는데 스스로 찾지 못하고 있다.  교정을 해 주면 몇 번은 좋으나 grip을 다시 하면, 뭔가 헝클어지는 것이다. 백 스윙은 단순해서 억지로 넘어갔는데, 하프 스윙은 전혀 쉽지 않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백 스윙이 완벽하지 않은 것이 한 이유이겠고, 두 번째 이유는, cocking동작이 익숙하지 않아서.  백 스윙 동작 완료와 동시에 채를 더 높이 올리고 손목을 꺾는 동작(cocking)을 연결해야 하프 스윙이 시작되는데, 팔의 위치도 잡히지 않고 cocking 할 때 손목이 아니라 팔 자체가 굽혀지는 오동작이 자꾸 나온다.  왜 오동작이 될까. cocking 동작을 위하여 손목은 왜 꺾이지 않으며, 팔은 왜 자꾸 구부러지는 것일까? 레슨 받는 순간에만 정확하게 공을 치고, 그 다음부터는 이미 동작이 헝클어진 상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어떤 단계에서 부터  동작이 꼬인 것일까.  팔이  쫙 펴져서 가다가 닭 모가지가 올라가는 것처럼 꺾여줘야 완벽한 coking동작이 되는데.(사진은 pixabay)

골프 일기 5일차 : 환불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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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가 왜 필요하겠는가. 무겁다. (사진은 pixabay) 골프를 시작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물어보니, 운동화와 장갑만 있으면 배울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물론 취미는 장비 갖추기가 전부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장비부터 준비를 하겠지만, 나의 경우는 골프와 나와의 관계 설정이 먼저였다. 그런데 환불 규정은 물어보지 안하고 덜컥 3개월을 지불했다. 환불이 될까? Yes and No. 골프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미리 살 수가 없다. 어느 제품이 나와 맞을 건지에 대한 아무 정보가 없고, 일단 나 자신의 상태를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회사 제품이 맞을 것인지, 경비는 얼마를 사용할 지, 아니면 골프를 계속 할 지 안 할지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용 운동화부터 사는 사람도 있고, 장갑도 질 좋은 것으로 준비하여 레슨을  받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단 나의 경우는 3개월 레슨을 받아 보고, 나머지를 결정하자는 것이 초심이었다. 그런데, 골프 연습장에서 레슨을 며칠 받고, 문득 앉아서 연습장을 둘러 보는데, 암담함이 몰려 왔다.  회원들이 연습할 때 사용하느라고 골프 가방을 연습장에 두고 다니는 모양이다. 한 줄에 6개-7개 씩 열 줄이면 70개인가.. 즐비하게 늘어선 골프 가방들. 클럽 한 세트가 12-14개로 구성이 된다 하고. 가방과 그 부속 준비물까지 합하면 그 무게는 약 20kg가 된다고 한다.   골프 게임도 좋지만, 20킬로그램을 매고 다닌다 생각하니, 아찔해진다. address도 아직 정확하게 구현을  못하고, 백스윙에서는 팔이 굽혀져서 공이 어긋나고, 그래서 나빠진 기분 탓은 아니다.  저렇게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닐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이었다. 당장 달려가서 물어본다. 3개월 레슨을 받기로 했는데, 한 달만 하고 환불이 될까요? 적어도 한 달은 채워 볼게요.  답이 이러하다. 도저히 나랑 맞지 않는 운동이라고 판단되면 환불 해 드...

골프 일기 4일차: 백스윙(back-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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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에서 앞으로 조금 전진한 모습. 기본 스윙(사진은 pixabay) Address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강사도 알고 있었다. 볼 때마다 교정을 해 준다. 강사가 볼 때마다 엉터리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겠다. address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address를 연습하면서 공과 친해지기를 하루 이틀 하더니, 백 스윙을 가르쳐 준다.  골프에 대한 이해가 없다 보니, 백 스윙이 골프 전체의 어느 위치를 차지하고 얼마나 중요한 지도 모른다. 큰 그림은 나중에 그리자. 지금은 나와 골프가 서로 융합될 것 인지를 점검하는 중이니까.  백 스윙은 골프의 최고 기초 동작이다. 골프 채를 뒤 쪽으로 조금 밀었다가 그 폭의 두 배만큼 가면서 내 몸의 무게 중심과 병렬로 놓인 공을 치면서 가면 된다.  이 때 왼팔과 오른 팔은 접어지지 않게 쭉 편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몸은 허리만 살짝 비틀어 주어야 한다. 무게 중심을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허리 움직임은 지양하여야 한다. 무게 중심은 그대로 두면서 허리는 살짝 비틀면서 양 팔은 굽혀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채를 뒤로 살짝 뱄다가 공을 치면서 앞으로 그 정도 폭을 진행. 이 것이 오늘 배운 백 스윙의 자세이다.  그런데 팔이 자꾸 굽혀지는 것이다. 희한하게도. 이유를 알 수 없다. (며칠 후에 안 것이지만, 손이 골프채를 정확하게 잡지 못한 것이 이유였다. Grip실패)

골프 일기 3일차: Address(어드레스)는 정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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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는 seo조건에 맞아야 하는 것처럼, 공을 잘 치려면 address를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사진은 pixabay). 골프 2일 차에 어드레스(address)를 배웠다. 배우긴 하였으나 스스로 나의 ADDRESS를 배운 데로 정확하게 설정을 하지 못하였다. 쉽게 말하면 골프 공 하나를 치기 위하여 골프 공이 있는 지면 위에 나의 몸과 골프 채의 주소를 정확하게 설정을 해 주어야 하는 것인데, 주소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정했나요? 묻는다면 답은, "아직" 이다.  ADDRESS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골프채와 손이 정확하게 만나야 했다.  발과 발 사이의 간격을 어깨 넓이만큼 조정을 해야 했다. 골프공이 놓이면 채의 해드를 놓고 몸과 공과 골프채의 위치를 정해야 했다.  가장 어려운 것은 무릎을 얼마나 굽힐 것 인가에 대한 감을 잡아야 했다. 엉덩이는 얼마 뒤로 배야 하는 지. 강사의 정해 준 위치를 감으로 기억하기가 쉽지 않았다.  말은 쉬운데 동작이 잘 되지 않는다. 골프채를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하여 잡는 것도 설명을 듣고 즉석에서 교정을 받은 후에 공을 건드리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만 한 번 채와 이별했다가 다시 쥐면 공과 만나지지 않았다.  정확한 것을 사랑한다. 강사가 정확하게 ADDRESS를 잡아주면 뭘하나, 5분만 지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어긋난, 잘못된 주소(ADDRESS)가 되고 만다. 잘못된 주소로 우편물(공)이 배달될 리가 없다.  집에 와서 유 튜브를 보니, 강사마다 가르치는 것은 같은데 표현 방법이 달라서 내가 이해를 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무릎은 운동화의 근 묶는 위치보다 더 나오지 말 것.  엉덩이는 발 뒤꿈치보다 더 뒤로 빼지 말 것.  손으로 골프채를 grip하는 것은 연구를 더 해 보아야겠다. 결론적으로 3 일차 임에도 아직도 정확한 ADDRESS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공과 채...

골프 일기 2일차: 도를 닦는 시간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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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가 쉽지 않았다.(사진은 pixabay) 골프를 제대로 배워서 사람들과 게임을 하기 시작하면 골프는 팀 플레이가 가능할 수가 있겠다. 필드로 나가면 적어도 4인이 1조가 되어야 한다니.  실내 골프를 친다면 2명으로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그렇게 열풍이 불었다고 했다. 생각해보면 매우 저렴한 취미가 아니기에 경제적 자립이 없는 사람이 시작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변했다는 것이다. 필드가 아니라 실내에서도 적당한 재미는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내 골프이건 필드를 가는 것이건, 초기에는 이것이 도를 닦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강습 시간에 자세 잡는 법을 배우지만, 그것이 하루 아침에 안될 것을 첫날에 알았다. 2일 째 되는 날의 생각은 아하, 이것이 자신과의 싸움이 되는 것이구나. 그야말로 도를 닦는 마음으로 자신과 씨름을 해야 하는 시간의 예술이구나.  강사(프로라 부름)가 Address법을 가르쳐 주었다. 쉽게 말하면 골프채를 잡는 법, 다리의 위치와 잡은 골프채의 위치를 정해주는 것을 말한다.  손과 손가락이 골프채를 어떻게 휘감아야 하는 지를 알려준다.  발은 어깨 넓이만큼 벌려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골프채를 잡은 손은 내 몸의 중간에 위치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골프공은 발과 발 사이의 중앙에 놓여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무릎은 운동화의 끈 위치를 넘어서지 말라고 알려준다.  엉덩이는 운동화 뒤꿈치를 넘어서지 말라고 알려준다.  Address가 무슨 뜻인가. [주소]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첫 자세를 잡는 것을 address라고 한다. 몸과 채와 골프를 칠 공간에 각각의 위치를 잡아주는 행위가 되겠다.  이 우주에서 골프 공을 칠 나의 몸의 위치를 안전하게 잡아야 한다. 주소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편물이 정확하게 배달이 되지 않겠는가. 

골프 일기 1일차: 미련을 없애자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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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까 말까. 시작 할까 말까? (사진 출처: pixabay) 골프를 왜 하냐고 묻지 마라.그것은 추후에 논하겠다. 골프를 왜 시작 하였는가 물어 달라. 미련을 없애고자 함이다. 골프를 할까 말까 하는 생각을 없애고자 연습장으로 가 본다. 생각난다고 모든 사람이 취미나 운동 계획을 바로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내게 적합한 운동인지 취미인지 몸과 정신에 부합되는 것이지 생각한 다음 실행을 하든지 말든지 하게 된다. 친구들이 골프를 배워서 같이 운동을 하자고 제안을 한다. 생각해보니 나에게 맞는 운동 혹은 취미가 아니라 미루었다.  그때 시작한 친구는 벌써 3년 째 하고 있는 중이다. 다른 취미는 그렇지 않은데 이상하게 골프는 미련이 남는다. 3년이 지나서 또 누가 해보라 하니 또 생각을 해본다. 역시 나랑 맞지 않는데 생각 상으로는. 이상하게 할까 말까 미련이 남는 활동이다. 그래서 미련을 없애기 위해 연습장을 찾았다. 골프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다. 골프가 운동인지 취미인지도 모른다. 나에게 적합한지 석 달만 해보자. 연습장에서 상담을 하고 채만 잡아 보기로 한 첫날. 채 잡는 법과 공을 한번 맞혀본다. 처음 시작의 준비물은 운동화와 장갑 뿐이다 나머지는 필요 시 구비하거나, 골프 자체를 그만두거나 판가름 난다. 3개월을 끊으면 장갑을 선물로 준다고 했다. 연습장 이용료와 레슨비용를 내일 지불한다고 하는데도 오늘 미리 장갑을 선뜻 준다.끼고서 한번 채를 잡아보라고. 그렇게 대망의 첫날에 채를 잡았다. 시작을 했으니 100일 안에 미련이 없어지건 좋은 취미가 되건 결과가 있게 될 것이다. 100 일을 채우지 않고도 답을 알게 될 수도 있다. 이제 세월이 답을 줄 것이다.  그 시작은 2022년 7월 6일 클럽 만져보기/틱톡하기. 2022년 7월 7일 정식 레슨 수강 시작(100일 장정). 7/6-10/13.